across the universe 

미지의 영역

grey room 2015. 3. 20. 17:14



주변의 지인들도, 방송에 나오는 유명인들도

아이를 향한 사랑이란 기존에 경험해본 

그 어떤 사랑과도 다른 종류의 사랑이라고 

이구동성으로들 말한다.


나이가 들수록

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처지에

아이를 낳아서 키운다는 건 

상상하기조차 힘들어지는 지경이지만,

과연 한 인간에게 다른 한 인간이 가지는

그 무조건적 사랑이란 대체 어떤 것인지

-때로는 꼴불견이라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지만 ㅋ-

그냥 순수한 호기심으로 좀 궁금할 때도 있긴 하다.

과연 알게 될 날이 있긴 하려나.






Posted by papyrus